이들은 모두 목감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들로, 5명은 초등학생들로 학원 수강생이고 1명은 확진 수강생의 가족이다. 앞서 이 학원 수강생인 시흥 82번(60대·29일 확진)과 83번(50대·30일 확진) 이 확진돼 목감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이 됐다.
14명 중 10살 미만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초등학생이다.
시는 확진 초등학생 일부가 지난 24일과 25일 재학 중인 목감초등학교에 등교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등교한 이 학교 3∼6학년 학생 중 접촉 가능성이 있는 147명과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전수 검사를 했다.
확진자 가족 23명에 대한 검사도 마무리했다.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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