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날 티웨이항공의 인천∼우한 노선에 대한 운항 허가를 결정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중국 지방정부의 방역확인증과 중국 민항국의 운항 허가를 받았고, 전날 국토부에 운항 허가를 신청했다.
한중 양국 항공 당국의 운항 허가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부터 주 1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우한 노선이 열리는 것은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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