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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코로나 발원지’ 중국 우한에 항공기 띄운다

티웨이항공, ‘코로나 발원지’ 중국 우한에 항공기 띄운다

등록 2020.09.15 13:34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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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8개월간 막힌 인천∼중국 우한(武漢) 노선에 다시 비행기를 띄운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날 티웨이항공의 인천∼우한 노선에 대한 운항 허가를 결정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중국 지방정부의 방역확인증과 중국 민항국의 운항 허가를 받았고, 전날 국토부에 운항 허가를 신청했다.

한중 양국 항공 당국의 운항 허가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부터 주 1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우한 노선이 열리는 것은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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