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코로나19 속 지속가능경영 실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16일 “고객과 주주,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 사장은 이날 한화생명의 ‘2020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과 관련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피해 고객 특별 지원, 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지원, 언택트(Untact·비대면)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고객 중심 상품과 서비스 개발, 디지털 혁신, 소비자 보호,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주요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지배구조 현황을 담고 있다.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보고서를 제작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한화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