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1296개 노인일자리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평가한 결과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고 등급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장형, 공익형, 인력파견형 노인일자리 전 부분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센티브 3,500만원을 받아 노인일자리 관련 물품구매와 독감예방접종 등에 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센터는 시니어인턴십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국 12개 기관이 수상하는 우수기업상에 4개 기업이 수상을 하는 등 일자리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교두보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제2차 검정고시 40명 합격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0년 제2회 초·중·고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40명 전원이 최종 합격과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는 고득점을 목표로 비대면 수업과 안전지침을 지키면서 이뤄진 1대1 멘토링 대면수업을 병행, 좋은 성적을 거뒀다.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은 지난 8월에 있던 제1차 검정고시에서도 44명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청소년 학업지원과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집으로 배송하는 등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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