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4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최고 금액의 국비보조금을 받는다. 지역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등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대표적인 야간관광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재생 기여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야간개방, 도보프로그램, 역사적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한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개최하며 10월 31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을 공식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2021년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2차 정기대관’ 실시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21년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2차 정기대관’을 실시한다.
2021년 대관 가능 상세 일정은 송도컨벤시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관신청 공문 △전시장 사용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행사 세부계획서 및 관련 자료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총 1만7,021㎡의 최대 900부스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4개의 전시홀과 최대 3,000명 수용 가능한 볼룸 2개 및 다양한 규모의 컨퍼런스룸 35개를 갖추고 있어 인천 최적의 행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마케팅팀 정차섭 팀장은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유치는 물론, 국내 전시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필수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인 전시회가 2021년도에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출서류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은 송도컨벤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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