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 도면을 통한 비대면 승인 서비스가 전국 지사로 확대 시행되면 고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코로나19 방역 대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국회에서 3차 추경 예산이 통과되면서 추진됐으며 공단은 지난 2개월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의 비대면 서비스를 전 지사로 확대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해왔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전자도면 승인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보건 안전도 함께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방안을 꾸준히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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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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