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의 및 위험사용자군 청소년에게 개인·집단상담을 제공하여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돕는 데 있다.
대상은 초4, 중1, 고1 학년 중 주의 및 위험 진단을 받은 청소년으로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청소년의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업성적과 사회성 저하, 수면 부족, 각종 사이버 범죄 노출 등 청소년 문제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예방과 치유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맞춤형·단계적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청소년 전화 1388운영,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프로그램, 찾아가는 거리상담, 학업중단숙려제, 가정법원 수강명령,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대안교육, 경찰서 사랑의 교실 등 장흥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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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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