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27분께 서울 성동구 지하철 5호선 행당역에서 하남풍산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멈춰서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다.
이 사고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행당역에서 내렸고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5호선 양방향 운행이 20여분간 통제됐고, 현재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고장 등으로 직장에 지각했을 경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역사 등에서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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