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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창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특별 운영

광주 서창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특별 운영

등록 2020.10.23 09:13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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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농업인 150명 대상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광주 서창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특별 운영 모습광주 서창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특별 운영 모습

광주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은 지난 20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 거주 고령 농업인 등 조합원 15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창농협은 원래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지역이 아니었으나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수해피해 복구 작업으로 지친 농업인들을 위해 특별하게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회별 30명 이내로 나눠서 진행되었고, 사전에 행사장 소독 및 당일에는 참여자와 관계자 모두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서창농협 김명열 조합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과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조합원에게 돋보기를 지원함으로써 복지혜택에 목마른 농촌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었으며 농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 진료, 장수 사진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 증진사업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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