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측은 27일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연내 폐점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영업 활성화를 통해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1999년 개점한 경기도 지역 첫 대형 백화점이다. 현재 20년 이상 핵심점포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2월 700여개 오프라인 점포 중 30% 정도인 200여개의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5월 IR을 통해 국내에서 백화점 5개, 마트 16개, 슈퍼 74개, 롭스 25개점 등 총 120개점을 연내 폐점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올 상반기 청주점을 폐점한 바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