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등을 활용하여 독립기념관 자연체험 숲길 조성사업에 동참했다.
자연체험 숲길은 1995년부터 독립기념관 외곽 3.2km 구간에 1200그루의 단풍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길로, 이번 후원을 통해 300m 구간을 추가로 연장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방역물품, 수해복구 성금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했으며, 최근 임원진의 급여 기부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규 원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걷고 싶은 자연체험 숲길을 만들고자 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하여 공공기관으로써 폭 넓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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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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