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공학부, 자체개발 신기술 ‘인휠모터’ 적용 전기차 제작 출전‘호미카’ ‘모비딕’팀, 향상된 주행성능 선보이며 입상···우수성 입증4바퀴 휠 구동모터 내장 주행성능 대폭 향상 ‘인휠모터’ 업계 관심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호미카, 모비딕 팀은 지난달 28~3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전기자동차 경주부문에서 자체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한 전기자동차로 출전해 2개의 동상을 거머쥐었다.
유용민, 손병래 교수의 지도로 출전한 두 팀은, 이번 대회에 자체개발한 ‘인-휠모터’를 적용한 전기자동차를 제작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자동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인-휠모터’는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가 자체개발한 신기술로 4바퀴의 휠 속에 구동모터를 내장해 주행성과 코너링 등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다.
호남대학교 호미카 팀은 지난 8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에서 주관한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 ‘인-휠모터’를 적용한 전기자동차를 제작 출품해 기술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유용민, 손병래 교수가 공동지도한 ‘인-휠 모터를 적용한 경주용 초소형 전기차 설계 및 실험(최성우, 이인재, 우솔휘, 김범수)’ 논문은, 지난 10월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iNCA) 학부 논문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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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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