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 부설 CSR연구센터는 매년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중국 내 300개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00개)을 대상으로 시장, 환경, 사회책임과 책임 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까지 8년 연속 외자기업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기업 가운데 작년과 동일한 2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5년 연속 외자기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기업 중에는 4위를 기록했다.
삼성의 경우 중국 내에서 빈곤 지역의 자립을 돕는 나눔빌리지 등 중국 정부의 빈곤 퇴지 정책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에 나섰으며 10년 이상 지속해서 중국 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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