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의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협업 부문 사례로 후보에 올랐으며, 민간과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신분증을 상용화한 점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지난 6월 서비스 출시 이후 전국 2만5000여개 편의점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도 적용됐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출시 4개월만에 1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통신3사는 연내 200만 가입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신3사는 “경찰청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으로 급증한 비대면 본인확인 및 모바일 금융 거래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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