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생인 김 사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캐나다 맥길대 경영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김 사장은 LG화학 소형전지사업부장(전무),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 전지사업본부장(사장) 등 전지 부문 주요 직책을 경험하며 배터리 사업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8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맡은 이후 전지 사업을 명실상부한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의 자리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사장은 배터리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수주를 이끌어내는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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