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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연말까지 3주간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정총리 “연말까지 3주간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록 2020.12.06 15:17

수정 2020.12.06 15:18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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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연말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6일 오후 3시께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대본부회의 모두 발언에서 사회적 거리두리 2.5단계 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총리는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확진자) 400명대에서 이번주 500명대로 증가했다”면서 “오늘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631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고 우려했다.

이어 “최근 한 주간 국내 확진자 70%는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오늘 역대 최고치인 470명을 기록했다”며 “서울은 1만명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정총리는 “수도권 외 지역도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해 결정하겠다”며 “각 지자체는 지역 상황에 맞는 추가 조치를 능동적으로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조정되면서 노래 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운영이 추가로 중단된다. 마트, PC방 등 생활과 밀접한 시설도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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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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