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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내륙 대설특보 4시간째···내일부터 영하 10도 한파

[날씨]서울·경기·강원내륙 대설특보 4시간째···내일부터 영하 10도 한파

등록 2020.12.13 11:38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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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서울과 경기도,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일부와 충남(공주), 경북북부내륙에 대설특보를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자료=기상청 날씨누리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서울과 경기도,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일부와 충남(공주), 경북북부내륙에 대설특보를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서울 전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발효된 대설특보가 4시간 넘게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서울과 경기도,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일부와 충남(공주), 경북북부내륙에 대설특보를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특보가 내려졌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강원도 화천 6.3cm, 내면홍천 5.2cm, 충청도 제천 5.8cm, 충주 5.5cm, 경기도 가평조종 5.7cm, 능곡(고양) 5.4cm, 파주 5.0cm, 포천이동 4.9cm, 대관련평창 4.3cm, 북평정선, 4.3cm, 면온 평창 4.1cm 등이다.

서울에선 서대문 2.2cm, 노원 1.6cm, 서초 1.1cm, 강서 1.0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부터는 영하 10도 이상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주간 예상 아침기온은 -15~2도, 낮 기온은 -2~10도로 어제보다 낮아지겠다.

특히 수요일인 16일과 목요일인 17일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강원 일부 지역은 -15도 내외로 떨어지며 매우 추워지겠다. 전남과 제주도 지역엔 16일 오전까지 눈이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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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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