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산업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에 공동 노력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와 전북대학교 수의과학대학은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수의사 양성과 동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수의사, 수의 보조인력을 배출해 함께 전라북도 대표 애완동물, 동물산업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에 힘쓰기로 협약했다.
두 기관은 전북대학교의 수의과학대학과 전주기전대학의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동물보건과, 애완동물관리과의 실습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수의사와 동물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반려동물, 동물산업 취업지원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내 동물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또는 학술지원, △전북대 정규 학부과정(동물의료센터실습, 현장실습, 교외교육) 중 임상실습 분야의 협조와 기전대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동물보건과, 애완동물관리과 실습, △동물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우위적 전문분야 상호지원 등 반려동물과 산업동물 분야에 대한 취업 및 산업발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전주기전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의 취업 실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전북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의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물관련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동물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전라북도 애완동물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배출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애완동물 및 산업동물 시장의 전문인력 양성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의 면접, 입사지원서 작성법, 경력관리 등 전공과 더불어 필요한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취업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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