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런던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편이 중단하고, 인천발 런던행 항공편은 기존대로 주 3회(매주 월·수·금) 운항을 한다. 다만 출국(아웃바운드)의 경우 여객을 운항하지만, 인바운드(입국)은 화물만 실어오게 된다.
아시아나항공도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항하던 인천~런던 왕복 노선 운항을 이달까지 멈춘다. 이달 25일 인천에서 출발해 런던에 도착하는 항공편과 런던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도착하는 항공편 모두 중단된다.
앞서 정부는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어제 오후 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며 오늘부터 31일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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