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팀 참가해 그동안 제작한 결과물 발표
전주기전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실무중심의 인재양성 및 전공지식을 토대로 산업현장 중심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창의적 종합설계 )PT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경진대회는 캡스톤 디자인을 통한 현장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및 전공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은 여름부터 준비해 2학기 동안 참여 학과의 전공실무 능력 역량을 키운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공들여 제작한 결과물들을 PT로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진대회 결과 산업디자인과 박수련 학생의 로봇공학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했다. 호텔제과제빵과 김태수 학생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온민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뷰티디자인과 김성현 학생, 허브조경과 이혜숙 학생, 호텔소믈리애과 공예찬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 대상인 산업디자인과 박수련 학생은 “전공을 활용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공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현장에서도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조덕현 단장은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은 현장에 나아갈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문제해결 및 전공관련 수요자 중심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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