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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제54대 축구협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사실상 ‘3선’ 성공

정몽규, 제54대 축구협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사실상 ‘3선’ 성공

등록 2020.12.23 18:55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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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제54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하면서 사실상 3선에 성공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 축구협회장 선거후보자 등록 결과 정몽규 회장이 단독 입후보를 마쳤다.

등록 후보가 1명으로 마감되면서 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내년 1월6월 예정된 선거를 치르지 않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당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선관위의 심의가 남았지만 이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3선 도전을 허락받았고,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상황이어서 정 회장의 3선은 확실시된다.

축구협회는 규정에 따라 24일 후보자 등록 마감 현황을 발표한 뒤 선관위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7일 당선인을 공고할 예정이다.

2013년 1월 제52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경선을 치러 처음 수장에 오른 정 회장은 2016년 7월 치러진 제53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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