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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코로나 극복 위해 ‘시선·역량’ 높일 것”

[신년사]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코로나 극복 위해 ‘시선·역량’ 높일 것”

등록 2021.01.04 07:3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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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그룹 사명 ‘근본부터 혁신하는 회사“유진 스마트 아미(Smart Army) 한 해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코로나 극복 위해 ‘시선·역량’ 높일 것” 기사의 사진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시선과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진의 사명은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근본부터 혁신하는 회사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코로나19와 같은 변화의 시대에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전환의 방향성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역량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임직원들의 시선과 역량이 최고의 회사가 투자하는 곳, 최고의 회사가 연구하는 것, 최고의 회사가 지향하는 점에 맞춰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스마트(Smart)함과 혁신과 변혁의 파도를 넘어 희망차게 나아가는 아미(Army·군인)정신이 있다”며 “현재 역량과 시선을 한 단계 올린다면 주주와 고객, 임직원과 사회구성원 모두가 환호하는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볼 때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고 성과에 자부심을 가져야 최고의 일터가 된다”며 직원 간 격려·존경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지키면서 유진의 스마트 아미(Smart Army)가 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경선 회장은 “누가 보지 않아도 집중하고, 독려하지 않아도 성장하며, 대면하지 않고서도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잘 해 줬다”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의 노력은 반드시 효과를 드러낼 것”이라며 “회사의 행복이 개개인의 행복으로 돌아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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