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재현 법률대리인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항소 마감일까지 미성년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30대 여성 A씨가 항소를 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1심에서는 A씨가 조재현을 상대로 낸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만 17세였던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2018년 7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A씨 측이 이의 신청해 정식 재판으로 회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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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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