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5시부터 제설제를 미리 차에 실어 현장에 배치하고 취약 지점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아울러 교통 혼잡에 대비해 눈이 내리면 즉시 취약 지점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폭설 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도 30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지역에 9시 전후로 강설이 시작돼 서울지역에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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