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황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씨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해 마약을 투약하고, 같은 해 11월 지인의 집에서 명품 의류와 신발 등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황씨는 이달 7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황씨는 지난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하고, 2018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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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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