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에게 밥을 보낸다’라고 적혀있는 ‘5만원’ 배달의민족 모바일 식권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관련 사진과 함께 “배민앱을 열어보니 배민의 김봉진 의장이 나에게 5만원 식권을 하사하셨다”며 “밥이나 먹고 일하라고. 잘 하라고 있다는 뜻인가, 아니면 배민카드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쓰라는) 뜻인가”라고 적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7월 현대카드와 손잡고 배민 전용카드를 출시했다. 배민 앱에서 배민현대카드를 배민페이에 연동시키면 결제금액의 3%가 배민포인트로 쌓인다.
첫 카드 이용 후 6개월 간 제공되는 2%의 특별 적립 혜택과 배민페이 이용 시 0.5%의 적립율을 제공하는 배민 앱 자체 혜택을 더하면 결제금액의 5.5%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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