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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뇌심보장보험’ 출시···전조증상·합병증 보장

삼성생명, ‘뇌심보장보험’ 출시···전조증상·합병증 보장

등록 2021.02.17 10:45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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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뇌·심혈관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19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삼성생명삼성생명은 뇌·심혈관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19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뇌·심혈관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1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뇌·심혈관 질환의 전조증상부터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 이후를 보장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보장 범위를 전조증상까지 확대해 미니 뇌졸중(일과성 뇌허혈발작) 또는 심방세동 및 조동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뇌·심혈관 질환은 전조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또 특약을 통해 뇌출혈, 뇌경색으로 입원 중 폐렴 진단을 받거나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 중 심부전 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

단, 전조증상과 합병증은 가입 후 1년 이내 진단 시 보험금을 50%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상품은 중징질환 진단 이후 매 2년마다 재진단 시 계속 보장하고, 생활자금도 최장 10년간 지급한다.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 최초 진단 시 주계약을 통해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하며, 이전 질병 진단 2년 후 재발해 재진단을 받으면 추가로 보장한다.

의료기술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 후 생존 시 특약을 통해 최장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상품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80·90·100세,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꾸준한 치료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는 뇌·심혈관 질환 보장 특화 상품”이라며 “조기 치료부터 합병증까지 폭넓게 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생명 홈페이지와 보험설계사(FC)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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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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