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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 공직자 등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촉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 공직자 등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촉구

등록 2021.03.16 18:54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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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조상호 대표의원, 서대문 4)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도 광명·시흥 새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대해 거듭 몸을 낮추며 부동산 적폐청산을 약속하고 나섰다.

앞서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땅투기사태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 및 처벌을 위해 중앙당과 정치권에 특검을 제안하고, 민주당 중앙당에서도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초당적인 협조를 구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광역‧기초의원, 구청장과 서울시 고위공직자, SH공사 업무 관여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전수조사하고 잘못이 있을 경우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동산 투기를 발본색원하는 데 책임있는 관계기관은 좌고우면 하지 말고 즉시 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기관을 확정하고 조사에 돌입하기를 촉구했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이번 LH 직원투기 사건은 우리 사회 깊게 뿌리 잡은 부동산 적폐의 한 단면으로 발본색원하여 일벌백계하고 이번을 부동산 적폐청산의 기회로 삼아 부동산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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