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분야 상호 협력
이는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공동 및 위탁 연구 참여, 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 개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첫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항만물류 분야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인재양성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한 이번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광양항과 자동화 항만(주식회사 바이브컴퍼니 안창원 소장) ▲광양항의 미래(부산대학교 장양자 교수) ▲미래의 항만물류인재 양성(순천대학교 김현덕 교수)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에 참여한 강사진은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허재선 단장은 “지역사회 교육 기회 확대와 변화하는 미래 항만물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항만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물류산업 분야의 취업을 독려하고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취업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정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4차 산업혁명 8대 핵심 선도사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다가오는 항만 자동화 시대에 대비한 고급인력양성 프로그램 기획 등 상생발전을 위하여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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