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유일 전문대학···소외지역 중·고생에 진로체험 기회 제공
대학 진로탐색캠프는 우수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통해 소외지역 중·고생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진로체험 격차 문제 완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주기전대학은 ▲전북말산업복합센터 ▲메이커빌리지 등 흥미제고의 물적 자원과 ▲부사관과 ▲애완동물관리과 ▲SNS영상소프트웨어과 등 소외 지역 학생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학생 희망 진로에 부합한 다양한 학과를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3D프린팅 등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집중선택형 학과 및 전공체험, 재학생 선배와의 토크콘서트이다. 지역 중·고교 및 교육부 진로체험망 꿈길 사이트를 활용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고 희망하는 미래 직업과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 우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로를 고민하는 소외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