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질, 주식 300억원대에 현금 100억원대 보유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키스 질이 보유한 게임스톱 주식 가치는 1900만달러(약 214억원), 게임스톱 관련 옵션 가치는 980만달러(약 100억원)에 달했다. 그밖에 현금 보유 규모는 1190만달러(약 134억원)으로 나타났다.
키스 질이 공개한 주식 계좌에 찍힌 총액은 3980만달러에 달했다. 게임스톱 주가는 지난 2월 중순 폭등세를 멈추고 급락했지만 최근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키스 질은 지난 2019년 6월 5만3000달러(약 5900만원)을 게임스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미국 커뮤니티인 레딧의 주식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로어링 키티’에서 공매도 세력에 대한 개인 투자자 반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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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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