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금리가 인하되는 수신 상품은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듀얼K 입출금통장 ▲코드K 정기예금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등 4가지다.
하루만 맡겨도 연 0.6%의 이자를 제공하던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는 연 0.5%로 0.1%포인트 낮아지고, 듀얼K 입출금통장은 우대금리가 깎여 최고금리가 기존 0.6%에서 0.5%로 0.1%포인트 줄어든다.
코드K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현행 연 1.3%에서 연 1.2%로 금리가 낮아지는 등 기본금리가 최대 0.1%포인트 인하된다. 주거래우대 정기예금도 기본금리가 1.0%포인트 인하된다.
케이뱅크의 이번 수신상품 금리 인하는 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3월 말 기준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작년 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8조7200억원이었으며, 여신 잔액은 3조8300억원이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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