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말 제품에 대한 내부 인증을 완료해 다음달 주요 고객에 제공한다.
신제품은 이전 세대 96단 낸드 기반 제품인 PE6110 대비 읽기 속도는 최대 88%, 쓰기 속도는 최대 83% 향상된 제품이다. 이는 4GB(기가바이트) 용량의 풀 HD급 영화 한 편을 1초 만에 저장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제품의 성능은 개선하면서도 전력 사용량은 이전 세대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춰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재성 SK하이닉스 부사장제품개발담당)은 “저전력이 강점인 SSD는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대비 94% 이상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회사의 ESG 경영을 강화하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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