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을 통해 케이뱅크 고객은 ‘플러스박스’를 용도에 따라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만들어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금융권에서 유행하는 ‘통장 쪼개기’ 기능을 파킹통장에도 접목해 편의성은 유지하고 금리 혜택은 더욱 커졌다.
기존 플러스박스처럼 하루만 맡겨도 이날 기준 연 0.5% 금리를 적용 받으며, 플러스박스 계좌잔액의 합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원하는 날에 입출금 통장에서 다양한 플러스박스로 자동이체를 도와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매주 같은 요일, 또는 매월 같은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이체하는 기능이다.
매일 쌓이는 누적이자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여윳돈을 굴리는 재미도 더했다. 적금과 달리 수시로 여윳돈을 추가 이체할 수 있고, 반대로 급하게 필요할 경우 자금을 빼는 것도 가능하다. 자금을 중간에 빼더라도 해지 수수료 등 불이익은 전혀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 사랑받는 상품인 ‘플러스박스’에 통장 쪼개기 기능을 추가해 여유자금을 더 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라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 활성화를 위해 혁신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해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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