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은 22일(현지 시간) 열린 제36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으로, 윤여정은 독립영화상까지 거머쥐면서 오는 2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사흘 앞두고 트로피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있는 윤여정은 앞서 미국배우조합(SAG)과 영국아카데미(BAFTA) 여우조연상을 받는 등 30여개 상을 휩쓸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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