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여행사 21개 업체 참여···광주 미향·예향·의향 관광코스 개발
재단은 코로나(Covid-19)로 인한 지역 관광업계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관광회복에 적극 대응하고자 협력여행사와 함께 광주의 미향, 예향, 의향 매력을 담은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 관광상품을 판매중이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광주관광재단은 지난 3월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협력여행사 상품을 판매할 대행사로 인터파크투어를 선발하고 광주다움 상품개발과 홍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제 13회 광주비엔날레 기간동안 전시 관람과 광주 미식을 맛보는 미션투어 상품을 기획하고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 중이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 여행업계 침체가 장기화 되고 상품을 만들어도 판매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상생을 위해 여행업계가 포기하지 않고 관광상품을 만들고 판매해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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