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경남 밀양시에서 동쪽으로 12km 떨어진 지역, 진원의 깊이는 7km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3의 진동은 실내, 특히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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