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0.7%→1.63%, 홍라희 0.91%→2.30%부진·서현 0.93%씩 보유
재계 및 증권가에서 이 전 회장의 보유 지분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모두 상속될 거란 전망과 달리 형제 간 법정 비율대로 상속됐다.
이 부회장은 이 전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5539만주를 받아 삼성전자 지분율이 0.7%(42,020,150주)에서 1.63%(97,414,196주)로 늘었다.
삼성전자 지분이 없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이 부회장과 같은 5539만주를 물려받아 0.93%(55,394,044주)씩 지분을 갖게 됐다.
홍라희 여사는 8309만주를 받아 기존 0.91%(54,153,600주)에서 2.30%(137,244,666주)로 늘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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