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가정의 달’ 맞아 홀몸 어르신 선물 전달

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중구 소재 성 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공단 김인철 도시관리본부장, 배동수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장, 박종실 성 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선물세트는 카네이션, 식료품,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외부 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지난 설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며 환경정화·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