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평균 57.18대 1 기록

검단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금강주택이 지난달 2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가 1순위 청약에서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달성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지난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는 1순위 청약 총 20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1551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57.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이었던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27.21대 1)’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최고 경쟁률은 15가구 모집에 1139건이 접수돼 7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84㎡E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84㎡D(73.73대 1), 84㎡A(65.33대 1), 84㎡C(58.44대 1), 84㎡B(42.02대 1) 등 전 타입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일정은 12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RC3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검단 최초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금강주택이 새롭게 론칭한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THE SIGLO(더 시글로)’가 첫 적용돼 특화설계, 인테리어, 커뮤니티 시설 등 다방면으로 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안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를 택했으며, 4베이·5베이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과 채광, 일조량이 우수하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전 세대에 제공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알파룸을 확장해 약 7M 길이의 와이드 거실로도 이용 가능하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예정) 신설역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바로 옆 상업용지에 예정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넥스트콤플렉스)’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예정이다. 인근에 인천지방 북부지원,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신설이 계획된 법조타운도 위치한다.

한편,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 일원에 위치하며, 청약 당첨자에 한해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