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리더 양성
이날 개강식에는 강형구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80명의 여성대학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강기정 전 정무수석이 수강생을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실시했다.
북광주농협 여성대학은 앞으로 10주간 여성교양, 노후설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농협 및 농업·농촌의 이해를 넓혀 역량있는 여성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구상봉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여성대학을 통해 차세대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깨달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