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카드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제공하는 카드다.
신한카드는 대상 아동들에게 충전형 기프트카드를 발급해 오는 7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기존 3600여개에서 4만9000여개로 대폭 확대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아동급식카드 사용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영양 불균형 우려 등 이상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특별시 아동급식카드 전담 사업자로 선정돼 25개 자치구의 아동 약 2만여명을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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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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