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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영에스앤씨, ‘따상’ 하루 만에 하한가···시초가 밑돌아

증권 종목

[특징주]삼영에스앤씨, ‘따상’ 하루 만에 하한가···시초가 밑돌아

등록 2021.05.24 15:12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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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제조업체 삼영에스앤씨가 상장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기준 삼영에스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9.9%(8550원) 하락한 2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코스닥에 상장한 삼영에스앤씨는 첫 날 공모가(1만1000원) 대비 2배 높은 2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시초가 대비 30.00% 급등한 2만8600원을 기록해 ‘따상’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상장 이틀 만에 시초가 밑으로 떨어졌다.

2000년 설립된 삼영에스앤씨는 온도, 습도, 미세먼지 등을 감지하는 센서 제품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앞서 지난 6~7일 이뤄진 수요예측에서 삼영에스앤씨는 경쟁률 1762대 1을 기록,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7800원~1만원)을 10%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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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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