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양파 2천만원 구매, 출향인사 및 고객에 전남양파의 우수성 홍보
이번 행사는 최근 조생양파의 재배면적 증가 와 생산량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하락 현상이 발생되고, 여기에 중만생 품종 수확이 6월 전후 도래예정으로 가격지지가 염려되는 상황을 조기에 극복해 보고자 마련했다.
전남영업본부에 따르면, 21개 시군지부를 통해 추천받은 250명의 출향인사에게 전남산 햇양파 소비촉진 동참과 전남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고, 전남 관내 도시권 21개 점포를 통해 양파 소비촉진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창기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파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출향인사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께서 전남양파 소비에 적극 동참해 우리 지역농업인도 돕고, 제철농산물 섭취로 가족 건강도 보탬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햇양파’는 저장양파에 비해 당도가 높고 부드러워 식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생으로 먹어도 맵지 않은 시기이므로 건강에 민감한 요즘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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