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추가 공급 대책과 세제 부분 등을 (공급 대책 TF에서)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TF에는 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다.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실 주관 아래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공급분과는 6월 1일 오후 경기·인천 기초단체장과 정책 현안에 대한 회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값의 10% 안팎으로 자기 집을 살 수 있게 하는 ‘누구나 집’을 경기, 인천 등에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