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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첫 선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첫 선

등록 2021.06.10 09:26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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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진=GS칼텍스GS칼텍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전기·수소차를 충전하고 드론 배송도 가능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선보인다.

GS칼텍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해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브랜드존 ▲모빌리티존 ▲라이프스타일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너지플러스 360°’를 콘셉트로 한 원형 디자인을 통해 변화와 확장 의지를 표현했다.

모빌리티존에서는 전기·수소차 충전을 비롯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고,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공개한다. 관람객들을 앱을 이용해 유종, 주유랑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사전 등록하면 주유소에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가 가능한 ‘바로 주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존은 전기차 정비,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 드론 배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 브랜드존은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에너지플러스 허브와 에너지플러스 브랜드에 대해 설명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GS칼텍스 주유소의 미래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미래형 주유소의 사업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전시관 인근에서 ㈜두산,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기업 N15와 함께 ‘미래형 주유소 및 수소드론 배송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해커톤(Hackath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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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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