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에 따라 민앤지·세틀뱅크·바이오일레븐 등 배치
15일 헥토 그룹은 개발·마케팅·영업·기획·디자인·홍보·재무·관리 등 8개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헥토는 경력직 30명과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의 경우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직무에 따라 민앤지,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 등 소속 회사가 결정된다.
또 헥토는 인턴사원 채용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형은 ▲서류접수 ▲온라인 인적성 검사 ▲화상 면접 등으로 축소했다. 또 최종 합격자에 한해 7월 중 입사를 확정하는 등 입사 지원부터 출근까지 기간을 한 달 이내로 단축시켰다.
헥토의 주요 회사는 IT 서비스 기업 ‘민앤지’, 간편현금결제 시장 점유율 1위 ‘세틀뱅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한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일레븐’ 등이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인 민앤지와 세틀뱅크는 최근 5개 분기 연속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해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또 헥토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해 있으며, 45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IT와 핀테크, 바이오 등 이종산업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너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구성원의 빠른 성장과 경력 개발을 돕는다.
아울러 헥토는 사내식당 ‘채움’, 카페테리아 ‘틔움’ 등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4500’도 매월 지급한다. 이밖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비롯해 복지포인트를 통한 임직원의 자기계발 지원, 휴양시설, 장기근속자 포상, 직원 대출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채용의 상세한 내용은 각사 홈페이지와 취업 포털 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주송 헥토 인사팀장은 “고공 성장하는 헥토 그룹에서 함께할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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