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새마을금고, 지역상권 상생에 앞장

시장 구매고객에게 6월말까지 사은품 전달···남광주시장 활성화 지원

남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한동훈)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남광주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남광주시장을 방문하여 구매한 고객들에게 소정의 사은품들을 지급하는 ‘남광주시장 활성화 지원행사’를 실시,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어 시장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남광주시장에 위치한 남광주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남광주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광주시장에서 3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이 영수증을 제시하면 주방세제 또는 휴지 등의 사은품을 지급함으로써 남광주시장의 활성화에 새마을금고가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한동훈 남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면서 남광주시장의 발전과 시장방문객 증가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금번 지원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남광주시장 상인분들이 많이 거래하는 새마을금고로서의 금고 설립목적에 충실하도록 앞으로도 더많은 지역사회 환원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남광주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고 남광주새마을금고도 애용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광주새마을금고는 오랜기간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지원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설날 떡국 나눔행사, 장학금 지원사업, 내복 및 김치 나눔행사, 방역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요가 노래교실 등의 문화사업 등 지역사회 와 금고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환원사업들을 펼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