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1일 뉴스룸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21’에서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는 갤럭시 기기 생태계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삼성 무선사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개발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스마트 워치의 미래 비전도 제시한다. 최근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스마트 기기 보안과 관련해, 회사의 최신 기술과 혁신 노력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MWC 홈페이지 세션 소개 항목에서 “개발자, 소비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스마트워치를 새롭게 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올 가을 출시하는 갤럭시워치4 및 갤럭시워치 액티브4 등에 탑재할 통합OS를 공개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앞서 구글과 삼성전자는 구글의 웨어OS와 삼성 타이젠을 합친 통합 OS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버추얼 이벤트’ 등 준비 중인 행사를 오는 29일(한국시간) 새벽 3시15분부터 회사 뉴스룸, 삼성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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