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는 골프존차이나 가맹점이 스크린 골프 설비를 구매할 때 가맹점당 최장 2년, 최대 500만위안(원화 약 9억원)을 지원하는 맞춤형 특화 대출상품을 선보인다.
윤상윤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해 중국 실내골프 대중화에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중국진출을 계획하는 국내기업과의 협약으로 맞춤형 현지 금융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는 현지에서 자금난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을 돕고자 7월부터 우한시 재정국, 호북성 재담보집단유한공사 등과 손잡고 한국의 보증부대출과 유사한 대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